위치 : 세종시 연동면 태산로 163-6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라스크오더 : 19:30
전화번호 : 044 - 864 - 9068
* 야외테이블 마감시간(동절기) 17시
(날씨에 따라 조정 운영 중)
주차가능
작년 가을 9월 중순에 방문 후 두 번째 방문인데요 시원한 국물과 보들보들한 메기 매운탕이 생각이나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첫 번째 방문 때는 토요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용뎅이매운탕 식당을 방문한 차량으로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었습니다. 주차장은 크지 않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 방문 때는 주차차량이 많아 식당 초입 갓길에 세워두고 먹었습니다.
6월 저녁 햇빛의 뜨거움이 사라질 때쯤 찾은 세종시에 위치한 메기 매운탕 전문식당 용뎅이 매운탕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었지만 공휴일이었던 현충일에 두 번째 방문!! 주차장이 만석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주차공간이 남아 있어 얼른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했을 때 앉아서 먹었던 야외 테이블 자리에 가고 싶었지만..입장 금지라는 안내문과 함께 텅텅 비어 있는 자리만 보고 아쉽지만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작년 9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땀내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뷰가 정말 좋아 메기매운탕 맛은 더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
야외 테이블 이용하시려면 조금 일찍 방문해서 좋은 자리에 앉아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용뎅이 매운탕 메뉴와 가격입니다.
다른 메뉴 없는 오로지 "메기 매운탕" 뿐입니다.
대, 중, 소로 나뉘어 있으며 인원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제비가 들어가 있지만
추가 주문은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용뎅이"이라는 어언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세종시에는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용뎅이라는 산(고도 98m) 이 있습니다.
이 산의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산 아래 강가에서 용이 승천해서 용뎅이라 불렸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이곳에 있는 나루를 용뎅이 나루 그 뒤에 있는 산을 용뎅이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또 다른 뜻으로 누런 소가 강을 건넌다는 뜻이 있다고도 합니다.
기본반찬으로 김치, 마늘장아찌, 생채, 어묵볶음, 마늘종 5가지의 밑반찬과
메인 메뉴 용뎅이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진한 국물을 먹기 위해 보글보글 좀 더 끓기를 기다렸습니다.
앞접시 담아 국물은 한입! 진한 국물 육수에 시원함까지 느껴졌어요
그리고 메기살을 발라 한입에 오물오물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최고
민물고기의 비린맛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메기를 다 먹고 쫀득쫀득한 수제비를 야무지게 흡입 그리고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육수가 부족해서 육수 리필을 할 수 있었고 걱정 없이 면을 넣고 끓여 먹었습니다.
용뎅이 매운탕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다음 세 번째 방문도 기대되는 곳입니다.
더워지는 날씨 특별한 몸보신용 음식을 찾고 있다면 용뎅이 메기 매운탕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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