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여름철 두피 관리 머리감기 E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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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 여름철 두피 관리 머리 감기

여름 두피관리

목차
1. 여름철 두피 상태
2. 두피 모낭염 원인
3. 여름철 두피 및 모발 관리
4. 올바른 머리 감기

우리 피부는 민감 · 건조 · 지성 등으로 나뉘어 있어 나에게 맞게 피부를 관리하는데요 두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피부가 건조하면 두피도 건조해 각질이 많이 생기거나 피부가 지성이면 두피도 유분기가 많은 지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시간은 건강한 여름 두피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두피만 잘 관리해도 탈모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두피 상태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모발이 손상되어 탄력성이 많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두피에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고 모낭염, 두피 염증이 생겨 심하면 지루성 두피염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땀과 피지 등 각종 노폐물로 피지선을 자극해 피비 분비량이 다른 계절보다 많이 늘어나는데요 여름 두피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두피 모낭염 원인

머리를 긁다가 두피 뾰루지를 건드려 굉장히 아픈 경험을 하신 적이 있을 겁니다. 두피 모낭염이 생기는 원인은 머리카락을 감싸고 영양을 공급해 주는 모낭이 세균감염으로 황색포도알균 즉 흔하게 생기는 원인균이 모낭을 중심으로 염증세포와 액체가 차올라 농포가 생기는 걸 말합니다.

일명 두피 여드름, 뾰루지 라고 하는데요 특히 여름철에 계곡이나 바다에서 물놀이를 한 후 젖은 머리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건조한 상태일 때보다 세균번식이 활발해지고 또 한 땀으로 인해 두피가 습한 상태여도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노폐물이 쌓여 생기는 모낭염은 방치하게 되면 모낭, 모근이 손상되어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자랄 수 없는 환경으로 악화되어 원형 탈모 또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산, 모자

여름철 두피 및 모발 관리

뜨거운 자외선으로 우리의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양산이나 모자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자를 착용할 때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두피에 피지나 땀, 노폐물이 쌓여 세균번식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가급적 짧은 시간만 모자를 착용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모자를 착용한디고 해서 탈모의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머리감기

올바른 머리 감기

더운 여름에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는데요 차가운 물은 두피와 모발에 있는 피지, 노폐물을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름철 머리를 감을 때도 미온수의 적당히 온도를 유지해서 머리를 감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두피의 필수 유분도 없어지게 되니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3분 정도 충분히 적신 후 샴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 머리를 헹궈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아 있는 거품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물로 마사지하듯 충분히 씻어 두피에 있는 샴푸의 성분이 깨끗하게 없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머리카락을 말릴 때도 중요합니다

헤어드라이기 보단 선풍기를 이용해 자연 건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할 때는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보다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먼저 말리고 다음 모발을 말리는 순서로 건조해주는 방법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