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여행 내소사 방문 변산반도국립공원

전북 부안 내소사

전북 부안 1박 2일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변산반도로 여행을 오게 될지 몰라 검색 후 내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전나무길이 되어있어 걷기 좋은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오래된 사찰의 고즈넉함과 웅장한 모습에 사로잡혔습니다.

내소사 역사

내소사 일주문

633년 백제 무왕 시절 승려 혜수두타가 창건하여 '소래사'로 불려졌다가 중국 당나라 장수 소장방이 와서 세웠기 때문에 '내소'라 하였다고 하나 와전이 되어 후대에 '내소사'로 개청이 되었다고 합니다. 절 초입부인 일주문부터 천왕문 까지 600m 길이가 되는데 그 거리가 전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전나무 숲길로도 유명합니다.

내소사 천왕문

내소사 경내

천왕문을 지나면 내소사의 경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제일 먼저 반기는 곳은 오래되고 굉장히 큰 나무들이 있는데요 1000년 된 나무도 있다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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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대웅보전

내소사 대웅보전

내소사 대웅보전은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9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내소사 봉래루

내소사 봉래루

조선 태종 12년(1414)에 건립되어 전면 5칸, 측면 3칸, 2층 누각의 맞배지붕의 건축물로 되어있습니다.

내소사 설선당

내소사 설선당

설선당이 눈앞에 보였다. 내소사 승려들이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하는 공간으로 특이하게 ㅁ자형으로 되어있고 건물의 일부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소사 대웅보전

전북 부안 여행 중 가볼 만한 곳인 내소사의 전나무길 향기를 맡으며 걷기 시작하니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내소사의 사찰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의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신다면 내소사를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치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91

운영시간: 하절기 06"00 - 19:00, 동절기 07:00 - 18:00

입장료: 무료

주차: 유료 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