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예방방법 2030세대도 조심해야

전립선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방법 2030 세대도 조심해야

소변기

목차
1. 전립선비대증 원인
2. 전립선비대증 증상
3. 설마? 나도 전립선비대증?
4.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
5. 전립선 비대증 예방방법
6. 맺음말

전립선비대증 원인

나이가 들면서 남성의 고환은 점점 커지게 됩니다. 커지는 증상이 심하게 되면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 배뇨장애가 생깁니다. 이러한 증상을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하는데 노화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이 커지는 영향으로 여겨지지만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성의 50대 이상 90%를 차지할 정도로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30 세대도 발생률이 높아지는 만큼 천천히 읽어 보시고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음파 검사

 

전립선비대증 증상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일상생활을 하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립선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배뇨장애에는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개운하게 소변이 나오지 않고 조금 남아 있는 느낌이 들어 자주 화장실을 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나에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소변 나오는 게 힘듦
•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음
• 소변이 중간에 끊김
• 예전처럼 개운하게 소변이 안 나옴
•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 갑자기 마려운 증상 절박뇨, 급박뇨
• 밤에 수시로 화장실 가는 증상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증상

전립선비대증

살마? 나도 전립선비대증?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방광에 여전히 남아 방광결석이나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해지는 경우 신장 압박으로 인해 요로, 신우가 늘어나는 수진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 요폐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상태)가 발생되어 응급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를 해야 합니다.

혈압검사, 수술실

치료시기가 가장 중요!

경미한 초기발병 시 약물로도 치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거나 성기능의 이상, 요로감염, 요폐등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될 경우 치료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방치한다면 전립선 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장질환, 당뇨병 환자는 전신마취를 할 수 없고 부분마취로 시술이 진행됩니다. 커진 전립선의 조직을 좌우로 묶는 방식으로 요도구를 확보하는 유로리프트 시술로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80g의 거대해진 전립선비대증에는 시술이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시술 방법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기가 어려움으로 여러 가지 시술방법을 하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결과로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 및 시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약

전립선비대증 예방방법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체충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술, 커피, 녹차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배뇨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류보다는 체내 활성산소에 도움을 주는 야채, 토마토등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며 자주 앉아 있거나 소변을 참으면 안 됩니다.

맺음말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의 환자에게만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라 최근 2030 세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생활 스트레스, 식습관, 운동 부족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젊은 남성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노화로 인해 생기는 질병인 줄 알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위 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원인, 증상, 시술,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 글씨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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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선뉴스- 전립선비대증, 증상과 치료법 (서울리더스 비뇨기과의학과 의원 정재원 원장 칼럼